이른바 화장실 동성애 추문 의혹을 받아온 미국 공화당의 래리 크레이그 상원의원이 1일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3선 의원인 크레이그 의원은 1일 고향인 아이다호 주 보이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신으로 인해 야기된 소란에 대해 사과한다"면서 "이달 30일부로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크레이그 의원은 지난 6월 11일 미네소타 주 미네아폴리스 공항 화장실에서 동성애자를 유혹하다 잠복근무 중이던 경찰에게 체포됐습니다.
크레이그 의원은 지난 1일 유죄를 인정하고 하고 5백 75달러, 우리 돈 약 54만 원 가량의 벌금과 1년간의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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