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한 장애인 복지시설.
정신지체 2급 장애인인 정영주, 정영란 자매는 특별한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름아닌 한 모델 선발대회의 본선 진출자들인데요.
총 41명의 대회 참가자들은 외로운 장애인들에게 직접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주기 위해 사랑의 밥차를 끌고 왔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이동은 건장한 남자 모델 지망생이 맡았는데요.
곧 열릴 본선 대회를 앞두고 바쁜 일정을 쪼개 참가자들이 이곳에 온 이유가 있습니다.
[김미라/모델 선발대회 총감독 : 봉사를 통해서 따뜻함을 가진 모델이 됐으면 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김주희/모델 대회 후보 : 작은 손길이지만 여러 많은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고요.]
모델 지망생들의 아름다운 외모를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나눔을 실천하는 그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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