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네, 나머지도 이제 순차적으로 풀려날 것으로 보이는데, 정부도 이들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19명을 한꺼번에 귀국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외교부로 가보겠습니다.
김범주 기자! 풀려난 사람들 건강에는 별 이상이 없다는 거죠?
<기자>
네, 오늘(29일) 석방된 3명은 현재 가즈니 주 지역재건팀 영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추가로 5명이 석방될거란 보도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확인은 하지 않고 있지만 석방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동을 늦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의 이동경로는 건강상태를 보고 결정될 예정입니다.
일단은 간단한 건강검진을 위해서 아프간 북부 바그람에 있는 미 공군기지로 옮겨서 동의부대의 건강검진을 받도록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건강에 큰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카불의 우리 대사관 등으로 이동했다가 바로 귀국을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청와대 천호선 대변인은 가능한 한 19명을 함께 민항기 편으로 귀국시키는 방향으로 일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추가 석방 일정이 늦어질 경우 일부를 먼저 귀국시키는 방안도 배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한편 동의다산 부대는 원래 철군 일정에 따라서 다음달 초부터 철군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다음 달 초 철군 계획을 미군을 포함한 현지 다국적군에 통보할 계획이고, 미군이 요청한 아프간 지방재건팀에 우리가 참여하는 문제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석방 소식 등이 나오면 바로 다시 연결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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