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측은 28일 최경환 공보 비서관 명의로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일부 정치권의 김 전 대통령에 대한 언급은 지나치다"며 김 전 대통령의 대선관련 발언에 대한 정치권 안팎의 비판을 반박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측은 국내 정치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했지만 북한 핵 문제와 남북관계 발전, 대통합 등 3가지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의 뜻을 국가 원로의 입장에서 말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 발전을 위해 필요할 때 국가원로로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민주주의는 양당제이며 국민들은 이번 대선에서도 여야 일대일의 선거구도를 바라고 있어 범여권 대통합을 말한 것이라고 김 전 대통령측은 해명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측은 그러나 특정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지는 않았고,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며 정치권에서 정책대결은 하지 않고, 불필요한 논란을 계속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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