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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미국발 신용위기 잘 견뎌낼 수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즉 비우량 주택담보대출발 신용위기를 아시아 경제가 예상보다 큰 타격없이 잘 견뎌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국의 신용위기가 전 세계 시장의 위험성을 증가시키고 금융 시장을 침체시키고 있지만 중국과 일본의 경우 시장 다각화 등을 통해 대미 의존도를 낮춰왔다면서 이렇게 진단했습니다.

중국은 수출이 국내총생산의 1/3분 이상을 차지할 만큼 수출 의존도가 높지만 유럽연합 등 미국 이외의 시장을 개척해 미국발 위기로부터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재정적자 규모가 GDP의 1%에 불과할 만큼 작아 다양한 카드를 쓸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일본 역시 지난 2004년 이후 최대 교역 파트너가 미국에서 중국으로 바뀌었고, 전체 경제규모에서 주식시장 비중이 20%에 불과해 일본 경제의 한정된 부분에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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