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로 일본 대학에서 정교수로 임용돼 우리말 보급에 헌신해온 유상희 일본 한국어교육학회 회장이 어제 숙환으로 타계했습니다.
유상희 교수는 전북 장수에서 태어나 전주고와 서울대 사대를 졸업했으며, 1960대 후반 일본 도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일본 대학에서 한국학을 강의해왔습니다.
고 유상희 교수는 특히 지난 1990년 니쇼가쿠샤 대학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부인과 함께 부부 정교수로 승진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거행되는 고별 예배를 거친 뒤 천안의 망향 동산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