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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막판 난타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명박 박근혜 양측이 막판 난타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명박 후보측은 박 후보측이 억지 주장으로 당을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며 사과를 요구했고, 박근혜 후보측은 이 후보로는 본선에 가더라도 완주하지 못한다며 후보 사퇴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이에따라 한나라당 내에서는 경선이 끝난 이후의 심각한 후유증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열린우리당이 오늘 확대간부회의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간판을 내렸습니다.

어제 최악의 폭락세를 기록했던 주식시장이 오늘도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며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장 시작과 함께 10포인트 이상 상승으로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매도공세속에 장중 한때 1630선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외국인들은 오늘도 8천억원어치 이상의 주식을 내다팔며 주가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미국산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동, 어디까지 갈 것인지 8시뉴스에서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서울 용산에 150층 규모의 초고층 상징 건물이 들어서고 , 용산을 명실상부한 서울의 중심 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한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철 코레일 사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용산역 인근의 철도정비창과 그 남쪽의 서부이촌동을 합쳐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용산의 국제 업무지구와 미군기지 철수지역인 용산 공원, 한강, 그리고 남산등을 하나의 축으로 잇는 서울 중심지구 개발계획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탈레반 무장세력에 납치됐다 풀려난 김경자, 김지나씨가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지난 13일 아프가니스탄 현지 봉사활동을 떠난지 35일, 탈레반에 납치된 지 29일 만입니다. 두 사람은 공항을 나오면서 국민들에게 미안하고 남은 19명이 하루빨리 풀려나기를 바란다고 짤막하게 기자회견에 응하고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8시 뉴스에서는 이밖에도 [장미희도 학력위조] [이재정 통일부장관 발언 파문] [현대가 대모 변중석여사 별세] [발암물질 교실] [생활고 때문에 유괴] 등을 보도해 드립니다.

8시뉴스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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