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청량리역 공사현장에서 13일 굴착 크레인이 넘어져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공사현장 책임자 2명을 불러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 안전 관리 문제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또 사고 직후 종적을 감춘 크레인 운전자 등 근로자 2명의 신병 확보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가 와서 약해진 지반이 꺼지며 이동하던 크레인이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현장 크레인 운전자에게 과실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고로 운행이 중단된 국철 왕십리-회기 구간 전동차 운행은 13일 밤 자정을 기해 모두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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