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은 제 2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맥이 끊어지지 않고 이 정권 하에서 하게 된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11일 오전 동교동 자택을 방문한 이재정 통일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정상회담을 성사시킨 데 대해 수고가 많았다며 치하했습니다.
면담이 끝난 뒤 이재정 장관은 배석했던 박지원 전 비서실장과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 등을 통해 지난 2000년 1차 정상회담 때의 기록과 자료 등 여러 경험들을 전달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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