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원자력연구원이 보관중이던 우라늄 시료 2㎏이 분실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2004년 IAEA, 국제원자력기구 사찰 뒤 보관중이던 우라늄 상자가 지난 5월 중순 일반 폐기물로 분류돼 산업 폐기물 위탁처리 업체를 통해 소각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우라늄은 레이저 연구 장치를 이용한 우라늄 농축 실험에 쓰인 것으로 원자력연구원은 이 실험 때문에 IAEA의 특별 사찰을 받았습니다.
연구원측은 "우라늄 양이 워낙 적기 때문에 소각과정에서 인체나 환경에 피해를 줄 정도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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