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실제로, 어제(8일) 발표 이후에 각 대선주자들의 지지도에는 어떤 영향을 줬는 지도 알아봤습니다. 오차 범위 내의 변화만 있을 뿐,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심석태 기자입니다.
<기자>
먼저 오늘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이명박 전 시장 38.5, 박근혜 전 대표 27.6, 손학규 전 지사 5% 순이었습니다.
지난달 31일 조사 때와 비교해서 이 전 시장은 1.3%포인트 오른 반면 박 전 대표는 1.4%포인트, 손 전 지사는 0.2% 포인트가 내렸습니다.
모두 오차한계 내의 변화여서 정상회담 발표의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음으로 정동영 3, 유시민 2.5, 이해찬 2.3, 조순형-한명숙 1.3%로 나타났고, 경선이 진행중인 민주노동당의 세 주자는 권영길 1.1, 노회찬 1.0, 심상정 0.2% 순이었습니다.
한나라당 경선 관리위원회가 마련한 여론조사 설문 방식대로 한나라당 후보로 누구를 뽑는 것이 좋으냐고 물었습니다.
이명박 49, 박근혜 34.1, 원희룡 3.1, 홍준표 2.6%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느냐고 물었던 지난달 31일 조사 때와 비교해서 이 전 시장은 2.7% 포인트 올랐고 박 전 대표는 3% 포인트 내려 격차가 다소 커졌습니다.
범여권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손학규 19, 정동영 9.7, 조순형 8.9, 유시민 6.5, 이해찬 5.9, 한명숙 4.7, 이인제 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김혁규-추미애 1.0, 천정배 0.7, 문국현 0.4% 순이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전후한 범여권 주자들의 지지도 변화를 보면 손 전 지사만 2.6%포인트 하락했고 유시민 1.7, 조순형 0.8, 정동영 0.7% 포인트 등으로 다른 주요 주자들은 오차한계 내에서 조금씩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TNS 코리아에 의뢰해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오늘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신뢰구간 95%에 오차한계는 ±3.1%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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