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업무를 담당하는 국가정보원 1차장 산하 부서가 지난해 8월 한달 동안 개인정보 2천 6백여 건을 조회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이상배 의원은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의 '정부기관 월별 행정정보 열람통계'를 확인한 결과 이 시기 국정원 1차장실 산하에서 주민등록 정보 1천 543건과 전산·호적정보 784건, 토지대장 284건 등을 열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은 국정원 부패척결 태스크포스팀의 고모씨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처남 김재정씨의 부동산 자료를 열람했다고 국정원이 밝힌 시기입니다.
또 당시 국정원 1차장은 김만복 현 국정원장이어서 정치권 안팎의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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