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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단체가 직접 만나 한국인 인질 석방협상을 하자는 한국 대표단의 제안에 동의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파탄 아프간 가즈니주 주지사는 탈레반측이 한국협상단과 직접 대면협상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아직 협상단 명단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현재 가즈니 주정부가 대면협상 장소와 시간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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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F, 즉 아세안 안포포럼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한 송민순 외교장관이 네그로폰테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만났습니다.

아프간 피랍사건의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이 문제의 안전한 해결을 위해, 양측이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인질 구출을 위한 군사작전 가능성은 일단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따라서 계속 대화를 통해서 사태 해결을 모색한다는 입장입니다.

송 장관은 오늘(2일) ARF 회원국 외교장관들과도 연쇄적으로 만나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아프간을 출발한 백종천 특사도 파키스탄 방문에 들어갔습니다.

백 특사는 파키스탄 고위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서 피랍자 석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아프간 현지에서도 날이 밝은 이후, 납치단체와 접촉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2번째 희생자인 고 심성민 씨의 시신은 오늘 오후 4시 45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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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들어온 미국산 소 척추뼈를 광우병 특정위험물질로 판정하고 미국산 쇠고기 검역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농림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달 29일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에서 현행 수입위생조건상 특정위험물질인 척추뼈가 발견됨에 따라 어제 부터 모든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을  전면 중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농림부는 또 미국 측에 대해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조치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한미 수입위생조건에서는 소의 뇌, 내장, 척수 등 특정 위험물질은 수출할 수 없도록 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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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현역 복무를 피할 수 있도록 징병 신체검사에서 혈압을 높이는 방법을 입영대상자들에게 알려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26살 오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오 씨가 알려준 방법을 이용해 병역의무를 면제받거나 현역 판정을 피한 혐의로 22살 김모 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2004년부터 최근까지 김 씨 등에게 몸의 일부 근육에 힘을 줘 혈압을 160 이상으로 높이는 방법을 교육하고 모두 3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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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11시 반쯤 러시아 사할린 남부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NHK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지진은 사할린 서쪽 81킬로미터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그 여파로 작은 지진해일 2개가 홋카이도 북부 지역을 강타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NHK방송은 지진으로 사할린의 일부 건물이 붕괴되면서 주민들이 깔려 앞으로 피해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 미시시피 강에서 다리가 붕괴돼 최소한 6명이 숨졌습니다.

영국 최대의 현금 탈취 사건 범행 장면이 CCTV에 잡혔습니다.

홍콩 경찰이 석 달이 넘도록 부두 철거에 항의해 온 시위자들을 모두 해산시켰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 영남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에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지방은 흐리고 한때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늘밤부터 동해안과 남해안에서는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지방은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30에서 70mm가량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27도에서 33도로 오늘보다 낮겠지만 호남 내륙지방은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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