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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립대 2008 내신 실질반영률 20% 내외

고려대가 2008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을 17.96%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려대는 천점 만점 기준으로 내신 기본점수를 4백 70점 주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전형요소별 실질 반영비율은 수능이 79.04%, 논술이 2.99%가 돼 수능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차지하게 됩니다.

고려대 박유성 입학처장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입시제도의 근간이 흔들리지 않으면서 내신 반영비율을 올리는 수준에서 반영률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숙명여대도 내신 실질반영비율을 19.94%로 확정하고 수능은 74%가 실질반영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상당수 대학들도 20% 안팎에서 내신 실질반영률을 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내신 갈등 대책을 발표하면서 올해 정시 내신 반영비율을 가급적 30% 이상으로 정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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