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발표한 아파트 기본형 건축비에 대해 건설업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24일 건설회관에서 열린 '기본형 건축비 산정기준 개선 방안' 공청회에서 월드건설 조영호 상무는 "정부가 정한 분양가로는 영속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기 힘든 수준"이라며, "일반관리비는 업계 평균수준인 매출의 6%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상무는 또 ▲플러스 옵션제 허용과 ▲미분양 판촉비와 중도금 무이자 비용 등을 가산비용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SK건설 문학근 부장은 "재개발, 재건축, 주상복합의 사업 성격을 고려하지 않았다"면서, "사업비용을 분석해 가격에 재반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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