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자의 해외부동산 구입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올 상반기 국내 거주자의 해외부동산 취득 신고 금액은 천992건에 6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6%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건수 기준으로는 배 이상 늘었습니다.
개인의 경우 해외부동산 취득은 5억6천만달러로 지난해 연간규모를 넘었고, 투자용 부동산 취득 신고액은 3억9천만달러로 작년 연간 규모보다 50% 이상 많았습니다.
반면 법인의 해외부동산 취득 신고는 2천만달러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1억8천500만달러에 비해 크게 축소됐습니다.
해외에서 구입한 부동산 가운데 최고 취득가액은 미국 워싱턴 주에 있는 650만달러 짜리 투자용 상가였습니다.
20만달러 이상 고가 골프장이용권은 취득은 모두 8건으로 이 가운데 최고 금액은 중국에 있는 38만달러짜리 골프장 회원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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