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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물' 수질기준 강화…3개 늘려 58항목

'먹는 물'수질 기준 항목을 현행 55 가지에서 58가지로 늘리고 유해물질인 납과 비소의 기준을 세계보건기구 기준으로 강화한다고 환경부가 밝혔습니다.

먹는물 수질 기준으로 신설되는 항목은 간과 신장,신경계에 해로운 ܉,4-다이옥산'과 '브로모디클로로메탄', '디브로모클로로메탄'입니다.

이들 물질은 정수장 수돗물에서 자주 검출되거나 가뭄 때 선진국 수질기준을 웃돌 가능성이 높아 먹는 물 수질기준 항목으로 추가했다고 환경부는 설명했습니다.

환경부는 이밖에 물에 금속성 맛을 내는 망간과, 어린이 몸 안에 쉽게 쌓이는 납, 발암물질인 비소의 기준을 강화하고 6가크롬은 총크롬으로 기준을 확대했습니다.

환경부는 규제심사를 거쳐 올해 말까지 '먹는물 수질기준과 검사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오는 2009년부터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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