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와 모니터, 디지털카메라 등에 사용되는 액정표시장치, 즉 LCD의 불량 화소에 대한 소비자들 불만이 늘고 있지만 업체마다 보상기준이 달라 분쟁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LCD 불량화소 관련 소비자불만 건수는 모두 2백80건으로 전년보다 9.8% 증가했습니다.
품목 별로는 노트북 컴퓨터가 108건으로 38.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컴퓨터 모니터와 디지털카메라, LCD TV 등의 순이었습니다.
접수 건수의 85.4%가 불량화소 1-2개가 발생한 경우였지만, 15개 업체의 보상기준은 이보다 높고, 제각각이어서 소비자들이 보상받기는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 분쟁 해결을 원만히 하기 위해 LCD 불량화소에 대한 보상기준을 통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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