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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노사 협상 끝내 결렬…오늘 협상 재개

이랜드 사측 "매장점거 안풀면 특단조치"

이랜드 노사가 17일 오후에 대표자급 협상을  재개했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노사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외주화 중단 등의 문제를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의견이 엇갈리면서 7시간여 만인 밤 9시쯤 협상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양측은 18일 저녁 다시 대표자급 노사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랜드 사측은 그러나 노조가 매장 점거를 풀지 않으면 특단의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서 양측 대립이 극한 상황까지 치달을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랜드 노조는 홈에버 월드컵점에서 19일째, 뉴코아 강남점에서 11일째 각각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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