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북한에 머물고 있는 감시검증단이 영변 원자로 폐쇄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과학부가 후원하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태국 방콕을 찾은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15일 감시검증단이 폐쇄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또 "감시검증 과정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북한 당국도 잘 협조하고 있다"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좋은 행보"라고 말했습니다.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이어 "다른 시설들의 폐쇄 여부를 검증할 예정이고 순조롭게 진전된다면 17일 오후까지는 5개 시설 모두 폐쇄됐다는 보고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북한 핵무기 개발계획 종결 절차를 마무리 짓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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