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대형 태풍 마니가 오늘 오후 일본 남부 규슈 지방에 상륙해 많은 피해를 내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후 2시 제 4호 태풍 마니가 일본 가고시마현 오오스미 반도에 상륙했으며, 상륙이후에도 세력이 줄어들지 않은 채 일본 열도를 관통하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특히 직접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고 있는 가고시마 현과 미야자키 현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한 시간에 최고 80밀리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현재 이번 태풍으로 중태 2명을 포함해 45명이 다쳤으며 2만여명이 태풍을 피해 안전 장소로 대피해 있으며, 규슈 지방과 연결되는 신칸센을 비롯한 모든 철도 노선의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선 항공편 591편이 결항돼 일본 남부 지방으로 연결되는 모든 교통편이 사실상 두절된 상탭니다.
일본 기상청은 규슈 지방에는 내일까지 곳에 따라서 천 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산사태와 홍수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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