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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신정아 교수 감독 선임 철회

가짜 박사 학위와 논문표절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신정아 동국대 교수에 대한 광주 비엔날레 감독 선임이 철회됐습니다.

한갑수 광주비엔날레 이사장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신정아 교수를 올해 비엔날레 국내 감독에 임명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 이사장은 신 교수의 학·석·박사 학위가 위조로 확인된 것에 대해 "형사적 책임을 묻기 위해 업무방해 등 법률적인 검토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 교수는 지난 4일 비엔날레 이사회에서 오쿠이 엔위저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대 학장과 함께 제7회 광주비엔날레 공동감독으로 선임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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