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회사채 발행과 관련된 규정의 초안을 마련해 곧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에서는 회사채가 발행되기는 했지만 지금까지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국영 상업은행이 인수하는 국영기업 발행 채권이 전부였습니다.
지난해 말까지 이런 회사채 발행규모는 2천831억위안, 우리 돈으로 34조원 정도로, 국내총생산의 1.35%에 불과했습니다.
초안은 일반 기업에 회사채 발행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아 회사가 자기신용으로 순자산의 40% 안에서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상하이와 선전 상장기업 뿐 아니라 해외 상장기업도 회사채 발행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회사채는 중국 정부가 유동성을 흡수하는 방안 가운데 하나로 주식시장의 거품을 제거하는 데 긍정적인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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