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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후텁지근한 날씨…오후에는 비소식

오후부터 남해안과 제주지방에 비 내리면서 내일은 전국 장맛비

장마인데 비는 안오고 날만 무덥죠.

오늘(27일)도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데다 습도까지 높아서 날이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또 기온이 오르면서 오늘 오후에는 비소식이 있는데요, 남해안과 제주지방에 오후부터 비가 내리면서 내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비가 내리면서 더위의 기세는 꺾이겠고요, 내일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70mm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구름의 모습입니다.

장마전선은 오후부터 서서히 북상해서 제주와 남해안 지방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겠는데요, 오늘 전국이 점차 흐려져서 남해안과 제주지방에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오늘처럼 기온이 높고 습한 날에는 각종 병균이 번식해서 식중독이나 장염에 잘 걸리기 쉬운데요.

이 때문에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음식은 무조건 버리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또 세균은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기나 우유, 치즈나 아이스크림 등에서 잘 번식을 하는데요.

이 때문에 아이들에겐 되도록 끓인 물이나 음식을 줘야 하구요.

또 아이를 돌보는 부모님들도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히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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