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건설 60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건설 경기 활성화는 부동산 안정과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현 정부의 부동산 대책 때문에 건설 경기가 침체됐다는 얘기를 많이 듣지만, 주택 경기에 의존한 단기 부양은 거품이 꺼질 경우 심각한 경제 위기까지 초래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현 정부 만큼 건설 물량을 많이 준비한 정부도 없다"면서, "행정중심 복합도시와 혁신도시 등에 앞으로 2012년까지 백1조 원이 넘는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물량뿐 아니라 새롭게 건설되는 도시들은 건축과 환경, 문화, 정보통신, 교통 등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이 모여 도시 건설의 모범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노 대통령은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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