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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온라인 자동차 보험료 '차이 엄청나'

손해보험협회 사이트에 들어가 온라인 자동차 보험료를 비교해봤습니다.

26살에 차량가액 400만 원인 소형 A 800cc 차를 가졌고, 3년 이상 가입경력에 부부가 운전하는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그결과 현대하이카 다이렉트는 50만 9백원으로 가장 비쌌고, 흥국 쌍용화재가 31만 260원으로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려 61.4%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38살 가입자는 메리츠화재, 동부화재, 교보자동차보험에서 43살 이상은 다음다이렉트와 동부화재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가 비쌌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메리츠 화재와 한화 손해보험, 동부화재보험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비쌌습니다.

반면 흥국 쌍용화재보험과 교원나라 자동차보험 등에서 보험료가 싼 상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가입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보험료의 경우에는 교보자동차 보험이 가장 비쌌고 다음다이렉트 보험이 쌌습니다.

이렇게 보험료 차이가 큰만큼 자신에 맞는 온라인 보험을 찾는 것은 필수입니다.

[김상호/한국소비자원 거래조사팀 : 좀 더 안전하게 가입하고 싶으시면 손해보험협회의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가격과 서비스와 안전 이 세가지를 다 비교해서 꼼꼼하게 체크한 다음에 보험에 가입하시는 게 좋다.]

이런 온라인 자동차 보험 비교정보를 제공하는 곳은 손해보험협회 단 한 곳 뿐입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상학/서울 신대방동 : 보험 들 때 되면 온라인 업체에서 많이 연락이 오는데 딱히 회사적으로 전체의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를 찾기가 힘든 것 같아요.]

소비자원은 앞으로 가격비교사이트를 협회와 보험사 주관으로 만들어서 정보를 제공하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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