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와 전국건설노조 등 특수고용직 노동자 5천여 명이 18일 낮 2시부터 1시간 가량 마포대교 남단 사거리 일대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이어 국회 쪽으로 도보행진을 벌이다 이를 경찰이 저지하자 경찰버스 넉대 가량 유리창을 깨는 등 격렬하게 맞섰습니다.
노동자들은 18일 시위에서 정부가 7년째 특수고용직의 노동 기본권을 보장하는 입법요구를 무시하고 있다며 6월 안에 국회에서 특수고용직 법을 입법화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시위로 마포대교 쪽 진출입이 양방향 한 개 차로씩만 허용돼 이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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