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같은 날씨가 계속되자 거리는 계절을 즐기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하지만 자외선까지 반갑진 않은데요.
[오윤선/서울시 관악구 : (Q.자외선 차단제 쓰는 이유?) 자외선 기미나 주근깨 생기지 말라고, 주름 생기지 말라고.]
[김태영/경기 안양 : 가능한 저렴한 제품보다는 그래도 기능성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호하는 편이예요.]
요즘은 남성들도 자외선차단제를 많이 씁니다.
[박찬호/경기 부천 : 운동할 때 주로 쓰는데요, 요즘 시중에 남자제품도 많이 있더라고요.]
모양도 기능도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들!
나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기란 쉽지 않은데요.
특히 올해는 기존의 크림타입과 더불어 스틱이나, 스프레이, 그리고 '썬밤'으로 불리는 고형재질의 제품까지 제형이 무척 다양해 졌습니다.
여기에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은 기본이고, 한방 성분을 가미한 제품도 대거 등장했습니다.
[이혜진/화장품매장담당 : 기능성제품 같은 경우에는 품절이 될 정도로 제품이 많이 잘 나가고 있어요.]
기능이 다양하니 가격도 천차만별.
8천 원 짜리 저가 제품부터 피부과 의사들이 직접 개발했다는 5만 원대 제품까지 차이가 큽니다.
또 자외선 차단 시간정도를 나타내는 SPF 지수도 실내활동에 맞는 15에서, 야외활동용으로 나온 50까지 단계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다만 자외선 차단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외출하기 30분 전에 발라야 하고,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은 공통된 사용법입니다.
업계는 최근 화장을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운 피부미인처럼 보이는 생얼 열풍의 영향으로 자외선 차단제품이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송순/화장품제조업체 관계자 : 압도적인 트렌드라고 볼 수가 있고요. 요즘 들어서 생얼이나 또 동안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이 자외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사용 인구가 점점 더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모양과 기능을 바꿔가며 소비자의 욕구를 채워주는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들이 입맛이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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