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대 등 90여 개 인권 시민단체는 11일 아침 기자회견을 열고 "국기법으로 규정된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 조항을 삭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국기에 대한 맹세'를 통해 애국을 강제하는 교육은 청소년의 인권과 자유를 억압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국가인권위원회를 방문해 '국기에 대한 맹세' 조항이 포함된 국기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인권위의 의견을 밝히고, 삭제 권고를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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