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 8일 오전 '한미FTA 상품 분야 평가'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FTA 제조업 분야는 밑진 협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범국본은 "정부의 선전과 달리 자동차, 섬유 산업의 긍정적 효과는 미미하고 오히려 독소조항으로 가득차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정부는 FTA 체결로 수수료가 폐지되면서 연간 4천700만달러의 수수료 인하 효과가 있다고 했지만 이는 대미 수출의 0.1%로 미미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분야에 대해서는 "미국이 없앤 관세로 인한 자동차 가격의 인하 효과도 낮은 수준일 뿐"이라며 미국의 관세철폐가 수출증가로 이어지는 것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범국본은 또 "FTA로 국내 자동차 산업이 미국 자본의 생산 거점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며 "결과적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 기반이 약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