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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남일-김보민 커플 극비리에 약혼

6월 5일 오후 1시 서울 하얏트 호텔서 약혼

축구선수 김남일과 김보민이 결별설을 딛고 5일 극비리에 약혼식을 올렸습니다. 김남일과 김보민은 5일 오후 1시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양가 부모와 친지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비밀리에 결혼을 약속하는 조촐한 자리를 가졌는데요. 두 사람은 이날 약혼식을 통해 연내에 결혼하기로 최종 합의했고, 친지들 앞에서 밝은 얼굴로 웃으며 서로의 미래를 약속했습니다. 김남일은 최근 수원 삼성 구단측으로부터 휴가를 받았는데 휴가의 마지막날인 5일로 약혼식 날짜를 정했고, 김보민도 다음주까지 휴가중이라 KBS 동료들도 약혼식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김남일의 수원 삼성 구단장과 동료 축구선수들도 전혀 알지 못해 이날 약혼식에는 가족들만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이비가 불우이웃돕기 콘서트를 갖습니다.아이비는 오는 30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콘서트 IVY &Present 1.'를 열고 입장수익금은 사단법인 한국 레포츠 연맹을 통해 전액 기부키로 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팬과 함께 만드는 첫 번째 선물이란 의미라고 하는데요. 아이비는 "그동안 팬들로부터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면서 "이번 콘서트는 과분한 사랑에 대한 보답 차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올초 2집을 발표한뒤 '유혹의 소나타' '이럴거면' 등을 잇달아 히트시킨 아이비는 더블 후속곡 '큐피도' '사랑아 어떻게'로 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교도소에서의 첫날밤을 보낸 가운데 그녀의 밀랍인형도 수감생활에 들어갔습니다. 유명인들의 마네킹을 전시하고 있는 뉴욕의 관광명소 '마담 투쏘즈'는 힐튼의 수감 소식이 전해지자 힐튼 마네킹이 입고 있던 탱크탑을 벗기고 검은색과 흰색 줄무늬가 들어간 죄수복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네킹 힐튼은 실제 힐튼이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동안 죄수복을 입은 모습으로 전시된다고 합니다. 패리슨 힐튼은 지난 2월 운전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했다가 실형을 선고받았었죠.

미국의 유명 영화 전문지 '버라이어티'가 심형래 감독의 SF 대작 'D-War'의 미국 개봉을 전했습니다. 버라이어티는 'LA에서 촬영하고 긴 시간동안 그래픽에 의해 잉태된 한국의 몬스터 영화가 배급사 프리스타일을 통해 8월 말 미국에 첫 선을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버라이어티는 심형래 감독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는데요. 이 잡지는 '영화의 선장인 심형래는 한국에서 SF 영화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면서 1999년 '용가리'를 만들었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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