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이 한국의 신용등급에 장기적으로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지만 미 의회의 비준을 받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고 토머스 번 무디스 부사장이 전망했습니다.
번 부사장은 뉴욕 한국 총영사관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미국에서 쇠고기문제와 노동문제 등에 대한 논란이 예상되고 있어, 의회의 한미 FTA 비준 가능성을 50대 50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노동과 환경 문제를 강조한 미국의 신통상정책을 감안할 때 노조에 대한 임금 지급 등이 문제가 될 수 있으며, 특히 개성공단 노동자들의 임금 문제도 힘든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번 부사장은 말했습니다.
번 부사장은 한미 FTA가 한국의 수출 증대와 노동인구 고령화, 시설투자 둔화 같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한미간 전략적 관계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신용등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