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아프가니스탄에서 폭탄 공격을 받아 전사한 고 윤장호 하사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비가 오늘 서울 용산의 주한미군 사령부 영내에 세워졌습니다.
추모비 건립은 벨 사령관의 제안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주한미군 사령관이 파병 임무를 수행하다 전사한 한국군 장병을 위해 추모비를 건립하기는 처음입니다.
31일 추모비 제막과 추모 식수 행사에는 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과 주한미군 장병, 윤 하사의 유족 등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다산부대 소속이던 고 윤 하사는 지난 2월 27일 오후 주둔지인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기지 앞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현지 무장세력의 폭탄 공격을 받아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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