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첫소식입니다. 코스피 지수가 1700선을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습니다. 거침없는 상승세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송욱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 지수가 16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20일 만에 오늘(31일) 1700선까지 뛰어 넘었습니다.
미국 다우지수의 사상 최고치 경신과 중국 증시 상승반전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낸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38.19포인트 오른 1700.91로 마쳤습니다.
개인과 외국인들은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었지만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들이 적극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운수창고와 증권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비금속광물과 기계업종이 6% 이상 급등하면서 1700선 돌파를 뒷받침했습니다.
전체 시가총액도 929조 7천억 원을 넘어서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엿새째 상승하며 어제보다 12.27포인트 오른 747.87로 마쳤습니다.
전문가들은 계속된 지수 상승으로 조정 가능성도 있지만 상승세가 여전히 강한 만큼 섣부른 조정 판단보다는 단기 대응 전략이 적절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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