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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미군, 피랍 영국인 수색 박차

이라크 주둔 미군과 이라크군은 바그다드에서 29일 납치된 영국인 5명의 행방을 찾기 위해 바그다드 시아파 지역인 사드르 시티를 봉쇄하고 수백명을 동원해 수색작전을 펴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미군과 이라크군이 사드르 시티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무장세력과 교전을 벌여 민간인 2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미군은 또한 성명을 통해 사드르시티에서 용의자 5명과 마흐디 민병대의 소조직 지도자급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영국인 5명은 현지 시간으로 29일 오후 이라크 재무부 사무실에서 경찰 복장을 한 무장괴한 40여명에게 납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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