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모든 이슬람 영토에서 떠나지 않으면 9·11 테러보다 더 처참한 공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미국 국적의 한 알카에다 대원이 경고했습니다.
애덤 야히예라고 불리는 알카에다 대원은 30일 공개한 비디오 테이프를 통해 아랍 영토에서 모든 미군과 정보요원들의 철수, 미국 감옥에 감금된 모든 아랍인들의 석방 등 6가지 사항을 요구했습니다.
애덤은 미국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9·11 테러와 버지니아 공대 총격사건의 공포를 능가하는 처참한 상황을 맞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 캘리포니아 출신의 애덤은 지난해 10월 알카에다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국가반역죄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며, 파키스탄 부근에서 은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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