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들어 종부세 부과대상으로 예상되는 고가아파트 2채 중 1채는 값이 내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종부세 부과대상으로 추정되는 서울·경기지역 시가 7억5천만 원 이상 아파트 30만3천7백35가구의 48.9%가 올해 초보다 가격이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가아파트 가운데 값이 내린 가구 비율은 과천시가 94%, 강동구 82.1%, 송파구가 69.2% 등으로 나타나는 등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많은 지역일수록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올해 들어 다섯 달 동안 서울과 경기 지역 고가아파트의 평균 가격 하락폭은 5.12%였으며, 지역별로는 강동구와 과천시, 송파구와 양천구 등의 순으로 집값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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