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직 5월인데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일부지역에서는 이 이상고온현상 때문에 벼농사가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도에 김흥수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27일)밤 서울 청계천 광장.
시민들은 밤늦게까지 야외에서 바람을 쐬며 일찍 찾아 온 더위를 달랬습니다.
[장시은 : 올해 여름이 빨리와서 오늘도 아주 더웠는데 여기 오니까는 너무 시원해서 너무 좋아요.]
어제 서울이 30.1도를 기록하는 등 그제부터 계속된 때이른 더위는 오늘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무더위로 모내기가 한창인 요즘 일부 농촌에서는 벼농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온현상이 이어지면서 벼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다가 누렇게 떠버리는 벼 키다리병이 번졌기 때문입니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 감기 같은 환절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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