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실내 수족관이나 전시회 등으로 나들이객들이 몰렸지만 시내 주요도로는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빗발이 굵어지면서 귀경길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권 란 기자입니다.
<기자>
사방이 온통 파란 실내 수족관에서 아이들이 형형색색의 물고기에 흠뻑 빠졌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길게는 4일까지 연달아 쉴 수 있는 황금 연휴의 첫날이었지만, 오후 들어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나들이를 계획했던 가족들은 실내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우형재/서울 신림동 : 밖에서 놀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실내에서 놀 수 있는 곳을 고르다 보니 이쪽으로 오게 됐습니다.]
전시회를 찾은 가족들은 푸른 빛의 싱싱한 분재를 감상하며 야외에 나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비가 내린 탓에 시내 주요 도로는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섰던 가족들도 일찌감치 발길을 돌렸습니다.
[한청희/경기 안산시 : 비가 와서 야외에서 애들이랑 놀려고 했는데 텐트 안에서만 놀았어요.]
오후 3시쯤부터는 어제(23일) 서울을 빠져나갔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경부와 영동, 중부, 서해안 고속도로 등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밤 11시는 돼야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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