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차기 총리로 확정된 고든 브라운 재무장관은 여자친구 특혜 스캔들로 사임을 발표한 폴 울포위츠 세계은행 총재 후임은 미국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후임 세계은행 총재에는 로버트 키밋 미 재무차관과 로버트 졸릭 전 미 국무부 부장관 등 언론의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퇴임을 앞둔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브라운 장관은 후임 총재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내가 아는 바로는 미국이 자국인을 지명할 가능성이 높다고 대답했습니다.
세계은행 창설 이래 60년간 세계은행 총재는 전통적으로 이 은행의 최대 기부국인 미국이 지명해왔으며, 세계은행 자매기관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유럽 국가들이 지명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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