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툰 부대 오 모 중위의 총기사망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20일 밤 11시 55분쯤 국방부 수사팀이 이라크로 출발했습니다.
이들은 우리 시간으로 21일 오후 7시 반쯤 자이툰 부대에 도착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수사팀과 동행한 오 중위의 유가족들은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자살 가능성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군 수사팀은 자이툰 부대에 대한 현장 조사가 끝나면 오는 24일 오후쯤 오 중위의 시신을 국내로 운구한 뒤 유족들이 원할 경우 부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다음달 말까지 자이툰 부대의 임무종료 계획을 국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이번 사건이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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