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증세나 불안 장애를 보이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서 노인성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카티 팔머 박사는 최근의 연구 논문에서 기억력이나 언어 능력에 특별히 문제가 없는 노인이 불안이나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것은 노인성 치매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벼운 인지 능력 저하와 불안 장애가 겹치면 치매로 발전할 확률이 2배로 높아지고 특히 이런 연관성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걱정만 계속하는 노인들에게 두드러집니다.
그러나 인지능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치매와 불안 증상은 관련이 없다고 팔머 박사는 말했습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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