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환불을 요구하며 학교 측과 마찰을 빚어 온 조선대 총학생회 소속 학생 20여 명이 16일 오후 3시부터 학교 총장실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등록금 3%를 돌려주고, 5억 원대의 복지기금을 책정하라"고 주장하며 "요구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무기한 점거농성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등록금을 7% 인상한 조선대는 전체 등록금 중 3%를 장학기금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환불을 요구하는 학생 측과 마찰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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