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수사가 진행되면서 어처구니 없는 일까지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보복 폭행의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됐는데, 이들은 김 회장 아들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대체 어찌된 일인지 한승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은 김승연 회장 일행에게 맞은 사람이 3명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북창동 술집 종업원들과는 무관한 사람들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김 회장의 부탁을 받은 폭력조직 두목 오 모 씨의 부하들이, 아들을 때린 술집 종업원 8명을 찾았으나 4명 밖에 없자 근처 다른 가게에서 4명을 추가로 데려왔다는 것입니다.
[경찰 수사 관계자 : 숫자가 적으니까 4명 맞춰봐라. 알바 10만 원 줄께. 죄송합니다 회장님, 죄송합니다 회장님, 그렇게만 말하라고 해서 갔었어요.]
이 가운데 1명은 달아나고, 나머지 3명은 청계산과 북창동까지 모두 끌려다녔습니다.
경찰은 또, 사건 당일 한화 비서실장이 폭력 조직 두목 오 씨와 만났다는 청담동의 한 식당을 압수수색해 한화 법인카드 전표를 찾아냈습니다.
한화측이 보복 폭행 대가로 3억 원을 제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계좌추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권투선수 출신 장 모 씨가 한화 측 연락을 받고 윤 모씨를 통해 폭력배들을 동원했다는 단서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사건 당일 폭행 현장을 직접 목격해 신고한 북창동 술집 종업원 3명에게서도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