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 안산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의 유전자 분석 결과가 오늘(10일) 나올 예정입니다. 경찰의 추정대로 화성 연쇄 실종 사건의 피해자일지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심영구 기자입니다.
<기자>
그제 안산에서 발견된 암매장 여성 시신과 지난해 12월 화성에서 실종된 37살 박 모 씨의 DNA를 비교 분석한 결과가 오늘 오전 중에 나올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 결과를 통해 두 사람이 동일 인물인지 정확하게 확인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로는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80% 가량 된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우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조사 결과 암매장된 여성이 숨진 시점이 박 씨가 실종된 시점과 거의 같습니다.
또, 키와 지문도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명균/경기지방경찰청 강력계장 : 채취된 게 완벽한 지문이 아니고 쪽지문이예요. 쪽지문인데 그게 상당히 유사합니다.]
경찰은 미궁에 빠졌던 화성 부녀자 연쇄 실종 사건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DNA가 일치할 경우, 경찰은 굴착기와 수색견 등을 동원해 암매장 현장 근처를 대대적으로 발굴 조사해서 또 다른 단서를 찾겠다는 계획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