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는 지난 한 해 매출액이 한 해 전보다 13.8% 증가한 23조 9천억 엔, 우리돈 약 200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9일) 발표된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결과 도요타의 매출액은 7년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세계 최고 자동차 업체인 미국 제네럴 모터스 GM의 매출액 24조 8천억 엔에 다가선 수치로 도요타는 올해 GM을 제치고 세계 1위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올 1/4분기 판매 대수에서 도요타는 GM을 제치고 세계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도요타의 영업 이익은 2조 2천억 엔, 우리 돈 18조 원 가량으로 매달 1조 원 이상의 영업 이익을 남겼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중국 공장이 흑자로 전환해 투자 이익이 대폭 증가하고 해외 판매가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유가의 영향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저연비 소형차의 판매가 증가한 것과 엔저 현상도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도요타의 선전에 힘입어 일본은 13년 만에 미국을 누르고 세계 최대의 자동차 생산 국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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