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내몽골과 만주에서 발생한 강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이동해 중부 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백령도를 비롯한 서해 5도에는 황사경보는 황사 주의보로 낮춰졌지만, 강원도 영서지방에는 새롭게 황사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과 경기지방에도 황사 주의보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황사가 비교적 강한 상태로 주로 중부 지방에 영향을 주겠다며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들은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황사는 오늘 밤부터 점차 약해지면서 물러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보복 폭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당시 현장에서 사건을 총지휘한 의혹을 받고 있는 한화그룹 김 모 비서실장이 오늘 오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실장을 상대로 조직폭력배를 어떻게 동원했는지와 김 회장 부자가 폭행에 직접 개입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 실장은 그러나 출석과 함께 배포한 글을 통해, 자신은 "조직폭력배를 동원한 적이 없고, 북창동 술집 종업원들을 납치하지도 않았다'면서, "오히려 종업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장소 이동에 흔쾌히 동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남북 장성급 회담이 1년만에 재개됐습니다.
남북은 오늘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제 5차 장성급 군사회담을 열어 경의선과 동해선 열차 시험운행에 따르는 군사적 보장 조치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김영철 북측 대표는 서해 해상충돌 방지와 공동어로 문제에 대한 논의를 널리 알리자며 공개회담을 제의했습니다.
그러나, 허심탄회한 논의를 위해 관례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하자는 남측 요구에 따라 회담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한국과 유럽연합 EU 양 측은 자유무역협정 FTA 1차 협상 이틀 째를 맞아 사전 탐색을 끝마치고 지적재산권 분야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협상은 상품과 지적재산권, 서비스, 투자 등 모두 5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자신들의 핵심 사안을 상대 측에 전달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적재산권 분야는 EU 측이 한국에서 가짜 명품들이 대량으로 유통되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면서 시급한 개선책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아베 일본 총리가 지난달 21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된 야스쿠니 춘계 대제 때 공물을 바친 사실이 확인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총리 명의로 비쭈기 나무 화분을 보냈고 이 화분은 춘제 기간 중 야스쿠니 신사에 진열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바친 것은 지난 85년 나카소네 총리 이후 20여년 만에 처음입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이와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 논평을 통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
올해 들어 강남구 재건축 대상 아파트의 매도호가가 열 채 중 일곱 채 꼴로 하락해 지난해 말 수준으로 되돌아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는 지난달말 현재 강남구 전체 재건축 아파트 2만 6천415 가구 가운데 76.5%인 2만 206가구의 평균 매도호가가 연초 대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의 재건축 아파트 6만6천7백가구 중 54.2%의 매도호가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앞으로 신고 없이 쓰레기를 태우거나 연막 소독을 벌여 화재로 오인을 받게 되면, 원인 제공자가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서울시는 미리 소방서에 신고하지 않고, 화재로 오인을 받아 소방차가 출동하게 되면 원인 제공자에게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화재 예방 조례를 제정해 시행합니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지난해 화재로 오인해 출동한 건수가 9천 4백여 건으로 최근 3년동안 9천 건 이상씩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매년 20억 원의 소방력이 낭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거진>
지난 3월 시중 유동성은 1천875조 8천억 원으로 전 달보다 17조 5천억 원이 늘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3%나 늘어 증가율로는 4년만에 최고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냉각 속에 2월부터 정부의 토지보상금이 대거 풀린 것이 배경입니다.
지난해 말 콜금리와 지급준비율을 잇따라 올렸는데도 시중 부동자금이 늘어나자 한국은행은 난감해하는 눈칩니다.
추가 긴축조치가 필요해진 만큼 시중 금리는 또 인상 압박을 받게 됐습니다.
먼저, 환율 하락세를 이용한 은행들의 외화 차입에 대해 정부가 강력히 대응하고 있는 것이 큰 부담입니다.
단기 자금 시장이 위축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결정하는 양도성 예금증서.
CD 금리가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정부가,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의 출연요율을 상향 조정하는 '시행규칙 개정안'을 7월부터 시행하기로 최근 확정한 것도 문제입니다.
이에 따라 시중 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 신규분 가산금리를 0.1~0.3% 포인트 인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입니다.
결국 CD 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정해지는 주택대출 금리는 이중 상승 압박을 받게 됐습니다.
은행권에서는 1억 원을 대출하는 신규 대출자의 경우, 1년 간 100만 원 이상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국민은행이 적용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5.71~7.31%로 지난해 5월 초의 연 4.97~6.37%보다 최고 0.94% 포인트 오른 상태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영국 블레어 총리가 프랑스 대선에서 승리한 사르코지 당선자에게 '유튜브'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영국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미국 방문 환영식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유럽의 최대 규모 활화산인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이 분출했습니다.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도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의 기온은 31도까지 올라가겠고 광주 28도, 대전 27도, 서울은 26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내일 중부지방에 비가 오면서 때 이른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당분간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은 뒤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