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손님들을 대상으로 평양에서 영업하고있는 북한 최초의 가라오케 술집에 최근 러시아 손님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평양 가라오케 술집 사장의 말을 인용해 최근 북한과 일본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일본 손님의 수가 크게 줄어든 대신 러시아 손님들이 부쩍 늘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따라 노래책에 들어있는 곡목에도 러시아 노래 백여곡이 처음으로 추가됐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은 전했습니다.
평양 가라오케 술집은 재일동포가 사장으로 지난 1992년 문을 열었으며, 한국과 일본의 기업체 임직원들이 자주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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