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4일) 저녁 전남 신안군 앞바다에서 운항 중이던 선박끼리 충돌해 한 척이 침몰했습니다. 다행히 선원들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간밤의 사건사고 소식, 정형택 기자가 묶었습니다.
<기자>
사고가 난 것은 어제 저녁 6시 20분쯤입니다.
전남 신안군 대흑산도 북쪽 21마일 해상에서 천2백 톤 급 중국 선적이 마주 오던 8백 톤 급 부산 선적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중국 선박은 침몰했으나 배에 타고 있던 중국인 10명은 출동한 경비정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부산 어선은 부서진 정도가 경미해 운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사고 선박은 마그네사이트 가루를 싣고 중국 단둥에서 대만으로 가던 중 급유를 하기 위해 부산으로 이동중이었습니다.
목포 해경은 침몰 선박에 대한 인양작업을 펼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어젯밤 7시 20분쯤에는 경북 고령군 다산면의 한 금속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1개 동과 원자재를 태워 소방서 추산 5억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공장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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