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의 보복폭행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지난 3월 8일 김 회장 일행의 행적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회장의 비서와 경호원 등 40여 명의 휴대전화 사용내역을 추적한 결과 그 가운데 10여 대가 청계산 일대와 청담동, 북창동에서 사용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찰은 한화 협력업체 사장 김 모 씨의 휴대전화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사건 당일 폭행 현장 세 곳을 차례로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김 씨가 업체 직원들을 동원해 폭행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김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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